[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천안시의회는 16일부터 19일까지 주요 현안사항 111개에 대한 시정 질문을 실시 중이다.
시정질문 첫날인 16일, 김선태, 김철환, 엄소영, 배성민, 이준용, 안미희, 김길자, 김선홍, 이종담, 정병인, 권오중, 김월영 의원 등 질문과 제안에 대해 각 담당 국·소장 답변이 이어졌다.
이날 진행된 내용은 질문은 ▲김선태 의원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정책 추진 현황, 산업단지 확보 및 기업유치 위한 정책 현황 ▲엄소영 의원 어린이놀이터 관리 현황 ▲배성민, 이준용 의원 업성저수지 사업 현황 ▲안미희 의원 출산율 높이기 위한 시 대책, 수도권 전철 독립기념관 연결 사업 현황 ▲이종담 의원 시 미세먼지 저감, 장기미집행 공원 현황 ▲정병인 의원 시내버스 준공연제 대책 ▲권오중 의원 백석대 사용 중인 장기미집행 공원 용지 대책 ▲김월영 의원 국민여가캠핑장 준공 늦춰진 이유 등이다.
이어 제안 사항은 ▲김철환 의원 직산 남산지구 6산업단지 최적지 새로 조성하는 산업단지에 대기업 유치 ▲엄소영 의원 어린이놀이터 배상책임보험 적극 홍보 ▲배성민, 이준용 의원 업성저수지 사업 관련 주변 도시계획도로와 유기적 연결 ▲안미희 의원 중장기 자연재해 대책 수립 가뭄피해 예방, 시내버스 노선 효율적 개편과 시골에 마중버스 운행 ▲김길자 의원 저출산 대책 출산율 제고 위한 타 지자체 벤치마킹 ▲김선홍 의원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 주요 하천 수질 개선 ▲정병인 의원 시내버스 준공영제 중장기계획 수립 ▲권오중 의원 공원용지로 지정된 지 30년이 넘도록 백석대 주차장으로 쓰이고 있는 안서1공원 예정지를 2020년 7월 시행되는 도시공원 일몰제 시행 전에 공원으로 조성 ▲교육경비 지원 비율 확대, 장애인 평생학습권 확립 등이 있다.
한편, 시정 질문은 회기 중 기간을 정해 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원들이 시정에 관한 사항의 전반 또는 특정분야를 대상으로 질문하고 시장과 관계 공무원 답변을 듣는 의정활동을 말한다.
내실 있는 시정 질문을 위해 의장은 미리 질문 요지서를 시장에게 전달하고 시장은 여기에 대한 답변서를 의장에게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