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최솔 기자] 충남도는 17일 아산 온양관광호텔에서 제1회 충남 고용노동 콘퍼런스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100인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날 토론회에는 남궁영 도 행정부지사와 예비 취·창업자, 대학생, 도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과 취업 담당 교사, 일자리 관련 연구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김우영 공주대 교수의 '충남 청년일자리 정책 기본계획' 3대 정책목표와 36개 단위과제 발표, 도내 청년일자리 10대 쟁점 설명, 그룹별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남궁 부지사는 "최근 청년 실업률이 5%를 넘어섰다. 이 상황을 개선하려면 지역사회가 청년일자리 문제 해결에 앞장서야 한다"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 충남을 청년일자리 창출 모범지역으로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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