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내년도 새해농업인교육 준비 '돌입'
당진시, 내년도 새해농업인교육 준비 '돌입'
총 9개 과정 2800여명 농업인 대상 추진 확정
  • 서세진 기자
  • 승인 2018.10.1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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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18일 관계 공무원과 농협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추진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2019년 1월 4일부터 25일까지 총 9개 과정, 33회에 걸쳐 2,800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추진키로 확정했다.

특히 내년도 교육에서는 농업 여건 변화에 대응할 영농방향 제시와 새해영농설계, 친환경‧신개발 농업기술 및 우량품종 조기보급, 지역 주산작목 재배기술을 중점 다룬다는 방침이다.

또한 올해 영농평가를 반영한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과 소득증대 방안을 비롯해 당진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당진형 3농혁신과 강소농 육성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육장소는 농업인들의 교육편의를 위해 센터 본소 외에도 읍면 농업인상담소 회의실과 농협 회의실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한해 농업을 성공적으로 시작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3농혁신과 안전농산물 생산의 중요성에 대한 농업인의 의식을 강화하고 농업인에게 유용한 농업관련 정보를 제공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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