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불법어업 근절 교류단속 추진
태안해경, 불법어업 근절 교류단속 추진
가을 성어기 어업질서 확립, 기관 간 인력 교류
  • 문길진 기자
  • 승인 2018.10.1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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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에서는 충남도, 서산시, 태안군과 함께 가을 성어기 불법어업의 근절을 위해 기관 간 단속 공무원 교차 승선 단속을 16일과 17일 이틀 간 실시했다.

태안해경과 충남도는 고질적인 불법어업으로 줄어드는 수산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10월 한 달간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각 기관의 단속선박에 단속 공무원을 교차 승선하여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교류단속을 통해 기관 간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이해와 협력 강화를 통한 업무역량을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어구초과설치, 어구변형 등 불법어업으로 인한 어획량이 감소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협력강화와 성어기 합동단속을 통해 수산자원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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