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고마나루전국향토연극제' 내달 3일 개막
'제15회 고마나루전국향토연극제' 내달 3일 개막
향토성 소재 활용한 전국단위 연극경연 및 초청작 공연
  • [충남일보=길상훈 기자]
  • 승인 2018.10.1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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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고마나루전국향토연극제가 오는 11월 3일부터 10일까지, 오후 7시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대히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공주시 (사)한국연극협회 공주지부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축제로 주제들이 향토성 소재를 최대 활용한 전국단위의 연극경연대회 및 초청작 공연으로 진행된다.

특히, 서울을 비롯해 충남 및 충북, 전남, 전북, 경기 등 전국 각지에서 전문가들의 다양한 공연 출품작인 26개의 작품들이 고루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가 크다.

또한, 이번 출품작에 대해서는 전국 전문 심사위원들의 참여아래 공정한 심사가 진행되면서 이중 경연작 6작품이 최종 선정, 예전과 달리 수준 높은 연극제로 조명될 방침이다.

다음은 공연 일정으로 첫날인 3일 오후 7시, 첫 개막식에 이어 대전 지역 극단홍시의 경연작이 선보이고, 4일 오후 7시30분에는 전북 경연작인 '조선간장 기억을 남기다'주제로 극단등지의 연극이 선보인다.

이어 5일 오후 7시30분에는 부산 경연작인 극단 극연구집단 시나위의 '뿔'이란 공연이, 6일 오후 7시30분에는 전남 경연작 극단 예창작다함이 '사랑바위 무가' 공연이, 7일 오후 7시30분에는 충북 경연작 극단 도화원의 '뮤지컬 열두 개의 밤' 공연이, 8일 오후 7시30분에는 경기 경연작 극단 예성에 '판노름 및 방촌전' 공연이, 9일 오후 7시30분에는 초청작으로 극단 동양레퍼토리의 '두영웅' 공연이, 마지막 공연으로는 10일 오후 7시30분에는 초청작으로 극단 씨어터세종의 1919세상을 바꾸기 위한 과정의 기록' 공연이 차례로 관객들에게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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