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리스타트 문화회식 프로젝트 캠페인’ 전개
세종시, ‘리스타트 문화회식 프로젝트 캠페인’ 전개
24일 종촌동 제천뜰근린공원서 건전한 회식문화 체험
  • [세종=권오주 기자]
  • 승인 2018.10.1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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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하는 뭉화개선을 위해 세종시보건소가 종촌동 제천뜰근린공원 분수대 일원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2018 리스타트 문화회식 프로젝트 캠페인’을 전개한다.
취하는 뭉화개선을 위해 세종시보건소가 종촌동 제천뜰근린공원 분수대 일원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2018 리스타트 문화회식 프로젝트 캠페인’을 전개한다.

“취하기만 하는 회식은 이제 그만! 건전한 음주문화 세종시와 함께 만들어요.”

세종시보건소(소장 이강산)가 24일 17시부터 20시까지 종촌동 제천뜰근린공원 분수대 일원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2018 리스타트 문화회식 프로젝트 캠페인’을 전개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주최하는 ‘2018 리스타트 문화회식 프로젝트 캠페인’은 음주 위주의 회식 및 모임 문화를 탈피해 새로운 건전한 회식문화를 체험·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대상은 중·고교생부터 대학생, 주부, 직장인 등 색다른 회식을 즐기고자 하시는 분들 중 개인이나 단체, 누구든 참여 가능하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조문근밴드(슈퍼스타-K 준우승자)의 버스킹 공연의 필두로 다양한 문화 체험과 함께 시민들에게 총 6개의 회식문화를 체험·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오락·취미회식에서는 이구동성 퀴즈 및 팀 아이템 모자만들기 체험이 가능하며 체험 시 정답을 맞추는 팀이나 개인에게 문화상품권 등 소정의 사은품도 지급된다.

각 체험회식 완료 후 스탬프를 모아 다과회식 부스에 가면 맛있는 음료 등 다과도 함께 제공받아 즐거운 회식을 만끽할 수 있다.

이번 문화회식 프로젝트 캠페인에 대한 사전 참가 신청은 절주ON 홈페이지(www.khealth.or.kr/alcoholstop) 문화회식프로젝트를 통해 하면 되고,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세종시보건소 관계자는 “학생은 미래의 회식문화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성인 등 일반인은 새로운 대안의 회식문화를 배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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