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초급간부 20여명은 18일 서산시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서림복지원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20전비 하사 20여명은 서림복지원을 방문해 지적장애인의 자아 찾기 프로젝트인 ‘내안에 숨은 나“ 프로그램 진행을 도우며, 자연미술제 전시품 전시, 휠체어 밀어주기, 어울림 행사동참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초급간부들이 공군의 4대 핵심가치 중 하나인 ‘헌신’을 실천함으로써 올바른 인성과 군인정신을 함양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기획됐다.
봉사활동을 주관한 단주임원사 우병태 원사는(부사후 156기)는 “이번 봉사활동은 초급 간부들의 올바른 인성함양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는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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