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공룡처럼 지구상에서 인류도?
  • 한정규 문학평론가
  • 승인 2018.10.18 16: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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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5000만 년 동안 지구 전 지역에서 살던 공룡이 6500만 년 전에 갑자기 멸종됐다. 공룡이 멸종하게 된 원인에 대해 몇 가지 설이 있다. 

지금 지구 생태계를 인간이 지배하듯이 백악기 지구생태계에서 그 어느 동물보다도 뛰어났을 것으로 추정되는 공룡이 어떻게 멸종됐느냐는 것이다. 그 원인을 많은 학자들은 각각 가설을 세워 추측하고 있다.

그 가설을 보면 해수면이 낮아져 멸종했을 것이라는 해수면 저하설, 대규모 화산폭발에 의해 화산제가 햇볕을 가려 수컷 공룡만 부하 됐을 거라는 화산 폭발설, 운석 충돌설, 기후 변동설, 소행성 충동설 등이 있다.

가설들을 들여다 보면 모두 환경오염, 환경파괴를 바탕으로 세워졌다. 결국 공룡의 멸종은 자연생태계 변화가 그 원인이다.

환경을 자연환경과 생활환경으로 크게 구분해서 말한다. 또 자연환경을 지하, 해양을 포함한 지표, 지상의 모든 생물과 미생물들을 둘러싸고 있는 비 생물적인 것을 포함한 자연의 상태를 말한다.

공룡의 멸종과 관련한 가설 모두가 환경변화를 바탕으로 세워졌다.
공룡 멸종에서 볼 수 있었듯이 인류 미래도 지구온난화에 의한 환경변화를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다. 급속히 변하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가 그렇다.

공룡의 멸종을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 이런 말이 있다. 자기 꾀에 자신이 빠진다. 마찬가지로 인간이 만들어 놓은 과학의 발달에 의해 인간이 멸망하게 될 가능성 또한 부정할 수 없다. 불의 발견이 그렇다.

지금 지구온난화로 기후변화가 가져다주어 때 아닌 폭설, 폭풍우, 폭염, 해일, 특정 동식물의 멸종 또는 파래, 해파리의 성행 그리고 백조현상과 적조현상으로 바다 생태계에 대 혼란이 일어나고, 오존층 파괴는 자외선을 투과 환경성질환이 급속히 증가하는 등 예측할 수 없는 재난이 일어나고 있다.

인도와 미국 중국 일부지역이 가뭄으로 농토가 피폐해 식량생산이 대폭 감소되고, 기후변화는 신종 박테리아가 성행 각종 조류나 개미 매미 메뚜기와 같은 곤충을 통해 질병을 옮기고, 기근에 따른 대규모 인구 이동이 발생 그로 인한 전쟁이 발발할 확률이 높다.

생태계의 큰 변화는 기아와 질병 전쟁으로 세계인구가 급감 종국에는 6500만 년 전에 지구상에서 공룡이 사라지듯 인간도 멸종단계에 이를 것이라 한다. 이의 저지를 위해서는 대기 중으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를 감축해야 한다. 그리고 환경을 보존해야 한다.

생태계파괴, 지구온난화,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는 정부나 기업만의 책임이 아니다. 이 시대를 살고 있는 너와 나 모두의 몫이다.
21세기 들어 급변하는 기후변화 지구온난화 결코 심상치 않다. 는 것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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