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보건소에서는 지난 18일 보건소 청사 앞에서 임산부 배려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제13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실시된 이번 행사는 임산부를 배려하는 분위기를 확산시켜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역의 임신·출산부 등 200여명이 참여해 풀잎문화센터장과 한국종이문화원장의 진행으로 머그컵, 포일켈리 만들기 등 임산부 배려 홍보물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출산율 향상은 곧 국가 경쟁력과 직결된다.” 며 “앞으로도 지역 출산율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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