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문화원, 20~21일 홍성군민 생활문화 한마당 개최
홍성문화원, 20~21일 홍성군민 생활문화 한마당 개최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북콘서트와 해바라기 초청 공연
  • 백승균 기자
  • 승인 2018.10.1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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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활성화를 위한 지역문화예술행사가 홍성문화원에서 열린다.
홍성문화원(원장 유환동)이 주관하는 문화의 날을 기념하는 ‘홍성군민 생활문화 한마당’이 오늘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첫 쨋날 생활문화 한마당은 20일 오전 11시 기념식과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문화예술인 감사패 증정 후 플릇앙상블, 기타, 색소폰, 한국무용, 가야금병창, 오카리나, 밴드, 첼로, 난타 외 14개 생활문화동호인들이 그동안 다져온 실력 들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

둘 쨋날인 21일 오후 3시 30분부터 홍성군립오케스트라와 홍성지역 출신 ‘마당을 나온 암탉’의 저자 황선미 작가 초청 북콘서트 진행 후 저녁 7시 70년대 포크음악의 계승자이자 80년대 최고의 포크 그룹이라 불리는 ‘해바라기’ 초청 공연이 열린다.

해바라기는 아름답고 따뜻한 가사와 노래로 가요계를 이끌어온 대표적인 뮤지션으로 30여 년간 우리 곁에서 위로와 평안을 주며 사랑받아온 대표 곡으로 <행복을 주는 사람>, <모두가 사랑이예요>, <사랑으로> 등 셀 수 없이 많은 명곡들이 있다.

한편 홍성문화원장은 “지역내 소외된 생활문화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마당 화합의 잔치를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며 마음껏 재능. 재주를 선보이며 끼를 발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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