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아산시 배방읍(읍장 조국환)이 공수2리 경로당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공수2리 경로당은 배방읍 공수리 97-11번지에 건축면적 100㎡의 규모로 건립됐으며, 민상기 권구민 씨의 개인토지를 공수2리 마을회에 무상증여 해 건축된 경로당으로 어르신들의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는 방과, 거실, 주방으로 구성됐다.
최근 공수2리 경로당 앞마당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이창규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아산시의회 심상복, 이미영, 안정근 시의원, 그리고 배방읍장, 유관기관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박정희 공수2리 노인회장은 “공수2리 발전에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해준 아산시와 배방읍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드디어 오늘 이창규 아산시 부시장님과 함께 경로당 준공식을 갖게 돼 영광이다. 주민들 서로 간에 소통과 화합의 장소로 활용될 경로당을 갖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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