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
보령소방서,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
아주자동차대학서 각 유관기관별 현장지휘체계 확립 구축
  • 임영한 기자
  • 승인 2018.10.21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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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
2018년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 보령소방서(서장 김봉식)는 지난 19일 오후 3시 보령시 주포면 소재 아주자동차대학에서 15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구조 종합훈련은 각종 재난상황 발생에 대비해 최초 출동부터 종료시까지 단계적 절차에 따른 각 재난책임기관별 역할분담으로 현장지휘체계 확립 및 수습능력을 배양하고 각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재난 컨트롤타워 구축을 통해 재난 발생을 대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실시됐다.

이번 훈련은 보령소방서, 시청, 보건소 등 15개 기관·단체에서 210명, 장비 30대가 동원돼 아주자동차대학 강의동에서 지진에 의한 화재가 발생하고 다수사상자 및 물적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복합재난상황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됐다.

김봉식 보령소방서장은“각종 재난에 대비해 소방서와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하는데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유관기관과의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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