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형건축물 내 민방위경보 전달체계 점검
대전시, 대형건축물 내 민방위경보 전달체계 점검
운수시설, 영화상영관 등 57곳 대상… 시·구 합동점검 실시
  • 이훈학 기자
  • 승인 2018.10.2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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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이훈학 기자] 대전시가 국가비상사태나 대형 재난 발생 시 다중이용 건물 내 주민의 안전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지역 내 57곳을 대상으로 민방위경보전달체계 하반기 이행실태 시․구 합동 점검을 펼친다.

민방위경보 전파대상 건축물은 연면적 3000㎡ 이상 대규모점포와 역사·터미널 등 운수시설, 영화상영관으로, 57곳(대규모점포 43곳, 운수시설 7곳, 영화관 7곳)이며, 점검반은 경보전달 방법 매뉴얼 등을 중점 점검한다.

이강혁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점검은 비상사태나 재난을 대비해 경보전달 체계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는 것”이라며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점검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대상 건축물 관리주체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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