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농촌복지연구모임 "현장 속으로"
충남도의회 농촌복지연구모임 "현장 속으로"
  • 우명균 기자
  • 승인 2018.10.2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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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의회 ‘농촌 복지 향상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양금봉 의원)은 19일 서천군 판교면 해바라기 마을과 마서면 여우네 도서관을 찾아 운영 상황 및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도 의회에 따르면 이날 현장 방문은 농·어촌의 미래를 위한 정책 및 개선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금봉 대표는 현장 방문에서 “충남에서 농·어촌 지역이 많은 10개 시·군은 소멸 위험지수가 0.5 미만으로 지방 소멸의 위기에 처해 있다”며 “살기 좋은 농어촌을 만들기 위한 정책을 충남도는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양 대표는 “특히 농어촌 일자리 창출과 생활환경 개선을 통한 청년층의 유입으로 정착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농촌의 여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키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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