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최솔 기자] 충남도와 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한 '충남 과학창의축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9일부터 3일간 공주시 아트센터 고마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메이커 교육을 선도하는 창의융합의 한마당'이라는 구호 아래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장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메이커교육 특강, 로봇과 메이커 기초과학실험과 실생활 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80여 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또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하는 과학송 부르기 대회, 드론 제어 및 3D 프린팅 모델링 대회, 과학경진대회 우수작 전시 등 행사도 열렸다.
한상경 충남과학교육원장은 "이번 충남과학창의축전이 충남을 대표하는 과학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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