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들아, 행복놀이 하러 공설가자
구들아, 행복놀이 하러 공설가자
논산계룡 쉼(,)이 있는 행복놀이 체험마당 개최
  • 최춘식 기자
  • 승인 2018.10.22 12: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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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최춘식 기자] “신나게 놀아야 학교생활이 행복하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문일규)은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논산시 공설운동장내 인라인롤러장에서 ‘2018 논산계룡 쉼(,)이 있는 행복놀이 체험마당(2차)’을 개최했다.

투호, 고리던지기, 공기놀이, 팽이놀이 등 전통놀이로부터 S보드, 스포츠스태킹, 소프트웨어놀이 등 뉴스포츠까지 10여종의 다양한 놀이를 선생님의 지도와 고등학교 학생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체험하고 배우는 기회가 됐다.

이번 행복놀이 체험마당은 지난 5월 19일 초등학교 34~5학년 학생 250여명이 참여한 1차 행복놀이 체험마당에 참석하지 못한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저학년 학생들의 눈높이와 체격에 맞는 놀이로 친구 및 부모님과 함께 체험하도록 했다.

‘쉼(,)이 있는 행복놀이’는 충남도교육청이 학교에서 놀이를 통해 학생들의 사회성과 건강 증진으로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실시하는 충남형 학생 놀이문화 사업이다.

이에 논산시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협력해 관내 초·중학교에 놀이도구와 시설을 4년간 지원하고 학생들에게 새로운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6년부터 행복놀이 체험마당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복놀이 체험마당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른 학교의 많은 친구들과 함께 여러 종류의 재미있는 놀이를 해서 신나고 즐거웠으며, 이렇게 놀 수 있는 곳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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