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22일 오전 6시 22분쯤 천안서북경찰서 소속 순찰 차량에서 만취한 5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3분쯤 신고 받고 출동한 현장에는 A씨(53)가 술에 취한 채 길가에 쓰러져 있었고, 만취상태로 정신을 차리지 못하자 순찰차에서 수면할 있도록 조치했지만 이 상태에서 두 시간 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하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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