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중 '충남과학창의축전' 부수 운영 성료
백제중 '충남과학창의축전' 부수 운영 성료
4차 산업혁명에 한 발 앞선 백제중학교의 선택!
  • 이재인 기자
  • 승인 2018.10.23 18: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제중학교 충남과학창의축전 참가 모습
백제중학교 충남과학창의축전 참가 모습.

[충남일보 이재인 기자] 백제중학교(교장 천형우)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충남 공주시 고마 아트센터 실내 및 야외 전시장에서 ‘2018 가족과 함께하는 충남과학창의축전’에 참가해 성황리에 부스를 마무리 했다.

4차 산업혁명과 메이커 교육 특강, 80여개의 체험부스, 과학경진 대회 우수작 전시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 이번 행사에, 공모를 통해 참여한 백제중학교는, 고마 아트센터 3층에서 ‘MR 시뮬레이션’이라는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MR이란 VR과 AR의 을 섞은 형태로 체험자는 VR로 가상현실을 체험하고 그 체험을 바라보는 관객들은 AR로 증강현실을 바라보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직 대중들에게 낯선 MR의 개념설명부터 프로그램 체험 보조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이 직접 설명하고 보조하며 학생 주도하에 부스를 운영했다.

비트세이버라는 프로그램을 활용해 직접 가상현실 세계를 체험하고, 보는 이들은 증강현실을 체험해 볼 수 있어 많은 학생들에게 관심을 받고 만족도 또한 높았다.

부스 운영에 참여한 3학년 김영상 학생은 “이번 과학체험 부스를 운영하기 위해 준비하고 실제 운영을 하며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우리가 준비한 부스로 다른 사람들이 만족감을 느끼는 것을 보고 기쁜 마음이 들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