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명 대전시의원 “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학교 운동장 지하주차장화 추진”
윤종명 대전시의원 “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학교 운동장 지하주차장화 추진”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8.10.2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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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이호영 기자] 대전시의회는 윤종명 의원은 24일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학교 운동장 활용 지하주차장 조성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심 주택가 주차난의 해결 방안으로 떠오른 학교 운동장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과 관련 대전시에서의 정책 추진 가능성을 타진하고 지역여론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선용(대전광역시교육청 재정과장), 남승도(가양2동 주민자치회장), 복진후(대전광역시 운송주차과장), 안상미(대전가양중학교 학부모회장), 오용석(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시설지원과장), 이정례(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기업환경개선과장), 전혜옥(대전가양중학교 교감), 조남형(대전광역시 동구청 경제과장), 주황룡(대전광역시 경제정책과 소상공인담당) 등 관련 기관 공무원들과 주민들, 학부모들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전개했다.

윤 의원은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학교 내 운동장을 활용한 공용주차장 조성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 라며 “이에 맞추어 대전도 원도심 주택가 밀집지역의 주차난을 해결하고, 충분한 주차공간의 확보로 인근 전통시장 접근성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효과를 볼 수 있는 공용주차장 조성에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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