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코리아텍은 오는 14일 교내 대강당에서 학생들이 주최·주관하는 지식공유 행사 'TEDxKoreaTechU(테드엑스 코리아텍)' 강연회를 연다.
7일 코리아텍에 따르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약 200여명의 학생, 일반인, 지식인 등이 참석 확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아(我), 나다움에 대해, 나를 그리는 모든 것들에 대해’란 주제로 연사 6명이 나설 예정이다.
출연할 연사는 장서영(문화예술단체 작은 따옴표 대표), 표시형(열정에 기름붓기 공동대표), 박상욱(타투이스트), 김진희(인코리아 서비스 컨설팅 대표), 이준호(스냅허브 대표), 정중원(극사실주의 화가) 등이며, 각자 자신의 전문분야에 관한 가치 있는 지식과 아이디어를 청중들과 공유하게 된다.
TEDx강연의 큰 특징은 연사와 관객들이 함께 어울러져 소셜네트워킹을 진행하는 시간이라는 점. 이번 행사에도 연사와 관객들이 서로의 생각을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TED의 공식적인 라이센스를 얻어 행사를 개최하는 곳은 천안 지역에서는 코리아텍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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