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공무원 직장동호회 친선 야구대회 개최
공주시, 공무원 직장동호회 친선 야구대회 개최
10일~17일 중앙부처·인근 지자체 16개 팀 300여명 참가
  • [충남일보=길상훈 기자]
  • 승인 2018.11.0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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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6회 중앙부처와 인근 지자체 공무원이 함께 한 2018 직장동호회 친선 야구대회 모습.
지난해 제6회 중앙부처와 인근 지자체 공무원이 함께 한 2018 직장동호회 친선 야구대회 모습.

제6회 중앙부처와 인근 지자체 공무원들이 함께하는 '2018직장동우회 친선 야구대회'가 1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주말을 기해 3일간 공주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공주시가 주최하고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후원한다. 참가는 국무조정실을 비롯중앙부처 12팀, 공주, 세종시 및 공주경찰서, 한국국토정보공사 4팀 등 직장동호회 16개팀 3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이 예상된다.

이 대회는 2013년부터 시작됐다. 정부중앙부처와 인근 지자체 공무원과의 체육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협력을 계기 삼아 마련됐다.

경기는 시립 박찬호 야구장, 공주 중, 공주고 등 3개 구장에서 토너먼트로 치러진다. 오는 17일 오후 12시부터 진행되는 결승전의 우승팀에게는 우승기념 트로피도 수여된다.

김영선 정책사업과장은 “참가자들의 호응이 좋아 지속된 것이 올해로 벌써 6년째를 맞이하게 됐다”며, “앞으로 공주-세종 상생협력과제들을 추가로 발굴해 세종시민과 공무원들이 공주시를 자주 방문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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