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당진시 신평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원국희)는 9일 신평면행정복지센터에서 충청남도육아종합지원센터와 「다 어울림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2018년 신평면 주민총회에서 발표된 마을의제로 다문화가정 부모와 다문화가정 아이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협약에 따라 신평면주민자치위원회와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 양 기관은 영유아 보육 정보교류 및 영유아 부모 역량강화, 기관 상호 간의 연계사업에 관한 사항을 서로 협력한다.
원국희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다문화 가정이 우리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어울려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참여와 소통의 기회의 장을 마련한 것”이라며 “향후에도 이 협약식을 계기로 충청남도육아종합지원센터와 신평면 주민자치위원회 상호 간 많은 정보와 사업을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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