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충남도, 보령선·독립기념관 전철 연장 예타면제 건의
[속보] 충남도, 보령선·독립기념관 전철 연장 예타면제 건의
  • 최솔 기자
  • 승인 2018.11.1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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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선) 노선도 [충남도 제공]

[충남일보 최솔 기자] <속보>=충남도가 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건의할 사업으로 충청산업문화철도와 수도권 전철 독립기념관 연장 등 2건과 시·도간 공통과제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사업을 선정했다. <본보 11일자>

남궁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13일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자체 사업 2건과 광역사업 1건을 전날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에 예타 면제를 건의한 3건은 지난 2일 균발위에서 제시한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실국장 등 관계자들과 여러 차례 논의 끝에 확정됐다.

2016년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충청산업문화철도 일명 '보령선'은 총사업비 1조 8760억 원을 들여 충남 보령서부터 세종시 조치원까지 89.2㎞를 연결하는 단설전철 사업이다.

보령시와 부여군, 청양군, 공주시, 세종시 등 5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서울시립대 산학협력단과 동해기술공사에 의뢰해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하고 있다.

수도권 전철 독립기념관 연장 사업 노선도 [충남도 제공]

수도권 전철 독립기념관 연장 사업은 천안역에서 청수동, 삼룡동, 독립기념관까지 8㎞를 연장하고 역사 2개소를 신설하는 것으로, 총사업비는 2600억 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충남과 충북, 경북이 공동으로 예타 면제를 건의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충남 서산 대산에서 충북 청주를 거쳐 경북 울진까지 330㎞를 연결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기존 철도를 활용할 경우 4조 782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전망이다.

정부는 연말까지 각 시·도에서 제출한 예타 면제 사업을 선정하고 이를 균형발전 5개년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노선도 [충남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