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 홍보대사 ‘나비’, 대학 우수홍보사례 공모전 ‘장려상’
나사렛대 홍보대사 ‘나비’, 대학 우수홍보사례 공모전 ‘장려상’
6년간 한글날 진행 ‘한글, 나사렛에서 꽃피우다’ 행사 높은 평가
  • 김형태 기자
  • 승인 2018.11.1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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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황의택 대전충청대학협의회 회장, 나사렛홍보대사 김건중, 채윤호 학생.
왼쪽부터 황의택 대전충청대학협의회 회장, 나사렛홍보대사 김건중, 채윤호 학생.

[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나사렛대학교는 홍보대사 ‘NA-BE(나비)’가 대전충청대학홍보협의회가 주관한 대전·충남·충북 지역 대학교 ‘우수홍보사례(온라인 및 오프라인 활동)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의회는 지난달 8일부터 21일까지 30여개 회원교를 대상으로 각 대학 홍보대사 학생들이 직접 기획·창작해 참여한 ‘우수홍보사례(온라인 및 오프라인 활동) 공모전’을 시행했다.

접수결과 9개 대학 홍보대사팀이 작품을 응모했고, 독창성과 창의성, 효과성 3가지를 평가 기준으로 삼아 4명의 협의회 임원(코리아텍·한남대·극동대·선문대 홍보팀장)들이 심사를 진행했다.

나사렛대 ‘NA-BE(나비)’는 지난 6년간 한글날을 맞이해 매년 진행해온 ‘한글, 나사렛에서 꽃피우다’ 행사를 응모했다.

‘한글, 나사렛에서 꽃피우다’ 행사는 지역주민과 재학생, 외국인학생 등에게 한글의 아름다움을 일깨우고 학교사랑을 알리는 행사로 ‘순우리말OX 퀴즈’, ‘흰티셔츠에 한글문장 꾸미기’, ‘아름다운 한글 말 책갈피 판매’, ‘나사렛희망나무에 인증샷 걸기’ 등 다양한 행사로 인해 모금된 금액은 추후 발전기금에 전달하며, 온라인오프라인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홍보대사 대표 김건중학생은 “한글, 나사렛에서 꽃피우다 행사는 외국인유학생과 재학생뿐만 아닌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라며 “이번 행사가 좋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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