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환경백서 발간
대덕구, 환경백서 발간
환경현황·환경보전 주요시책 주민과 공유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8.11.1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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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금기양 기자]지난 2년간 대덕구 환경관련 주효 시책과 환경현황을 담은 ‘2018 환경백서’가 발간됐다.

이 백서는 시민단체와 주요 행정기관에 베포될 예정이다.

대덕구 환경백서는 환경에 대한 주민의식 강화는 물론 각종 환경관련 행정에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격년으로 발간하고 있다.

총 4편 14장 315면으로 구성됐으며 1편 환경여건과 국내외 환경동향, 2편 환경관리 기반구축을 위한 제도, 3편 자연환경, 대기, 수질 등 분야별  대덕구 환경행정시책, 4편 역점 환경시책으로 산업단지 및 주변지역의 악취관리체계 구축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대덕 산업단지는 지역 대표적인 전통산업(제조업)이 입주해 있는 곳으로 공해배출 업소의 65%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주민들의 환경이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곳이기도 하다.

대덕구 관계자는 “이번 환경백서 발간을 통해 지역환경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환경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통해 구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대덕 건설을 위한 환경보전활동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 환경백서는 대덕구 인터넷 홈페이지(www.daedeok.go.kr)에서도 내용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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