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경제 활성화 문제 없다
행복도시 경제 활성화 문제 없다
법원·검찰청 예정대로 설립… 남부경찰서 내년 3월 착공
총 1218억 투입, 2024년까지 동측우회도로 신설
  • 권오주 기자
  • 승인 2018.11.1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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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을 끼고 대학과 연구기관연구시설 등 첨단산업단지가 밀집되어 있다.

[충남일보 권오주 기자] 세종시는 전국적인 불항에도 활발한 경제 활성화를 위한 분주한 노력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행복도시는 사업비 1천218억 원을 투입해 동측우회도로 건설사업을 19년~24년까지 세종 금남면 영대리~부용산업단지를 연결하고, 부용산업단지에서 부강교차로까지 길이7천540m 구간을 4차선로 신설하기로 계획하고 있다. 이 도로가 연결되면 3~4생활권을 통한 대전권과 청주・천안 간 접근성 향상에 도운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세종특별자치(시장 이춘희)는 “법원·검찰청은 반드시 설립 되어야 한다며 세종시 발전과 함께 시기적인 부분을 관련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부처가 밀집되어 있는 세종시에 발생하는 행정소송 등을 해결할 수 있는 행정법원을 현재 법원·검찰정 예정지(3생활권) 일부에 조기 유치 할 계획이다“라고 밝히면서 세종시 경제에 밝은 전망을 빚치고 있다.

또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국회 분원(국회 의사당) 설치와 관련해 예산까지 확보한 상태에서 국회분원 연구용역비가 빠른 시일 내에 확도 되길 바란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법원·검찰청 설립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법원·검찰청의 빠른 시기에 설립을 기대해 할 수 있게 되었다.

행복청은 세종경찰서가 “16.7월 기준 경찰관 1인당 담당 인구 907명(전국 평균 460명, 충남청 509명)을 감당 하면서 치안공백 등을 우려해 행복도시 내 인구급증과 각종 범죄가 증가하면서 집회·시위 관련 인프라 미비로 인해 교통사고 발생 증가 등에 따른 치안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세종남부경찰서 건립이 필요하다며 총사업비 3백45억 여 원을 투입하여 부지 1만5,388㎡에 연면적 9천555㎡ 지하 1층∼지상 4층으로 보람동(3-2생활권 청3-8블록)에 19년 3월에 착공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올지도 : 제공3생활권 법원검찰청을 중심으로 상가와 아파트가 밀집되어 있다.

이에 따라 이 모씨(남 45세)는 “세종시 발전을 위해 법원·검찰청이 빠른 시기에 설립되길 희망하며 이를 통해 세종시 3생활권이 법조타운의 역할 및 인구 가속화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자족기능 강화를 통해 한층 살기 좋은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의 기능으로 발전하는 세종시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법원·검찰청 설립은 지난 2007년 수립한 ‘행정도시건설 기본계획’에 반영 2030년까지 인구 50만명의 자족도시를 목표로 행복도시 개발계획을 진행하고 있으며 4생활권에는 기업․대학․연구기관을 집적화한 산학연클러스터를 조성해 중앙행정기관과 함께 행복도시의 양대 성장축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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