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공주지사, 수상태양광발전사업 주민설명회
농어촌공사 공주지사, 수상태양광발전사업 주민설명회
  • [충남일보=길상훈 기자]
  • 승인 2018.11.1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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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공주지사가 이장단을 대상으로 수상태양광발전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공주지사가 이장단을 대상으로 수상태양광발전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공주지사(지사장 김남표)는 지난 14일부터 관내 면지역을 차례로 순회하며 현재 진행중에 있는 수상태양광발전사업에 따른 설명회를 진행했다.

그 첫번째 오전 계룡면사무소에서 가진 지역 내 이장단 수상태양광발전사업 설명회는 강환실 계룡면장 및 이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가 진행됐다. 이어 오후 1시부터는 의당면 지역을 방문, 이 마을 중흥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및 이장 등을 중심으로 주민설명회를 갖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김남표 농어촌공사 공주지사장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최근 진행되고 있는 수상태양광발전사업의 일원으로 사업개요에 중요성을 알리고, 이에 대한 당위성도 함께 전달되는 토론 및 특강이 이어졌다. 또한 이 사업과 관련해 발전수익에 따른 지원방안도 제시됐다.

또한, 각 지역마다 지역민들이 우려가 높은 태양광발전사업의 문제점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력을 해소하기 위해 소상하게 설명이 진행되고, 특히 태양광발전사업으로 우려된 미관상의 문제점, 전자파 유무, 수질오염 등에 대해서도 주민들의 오해를 충분히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해소방안책도 현장 토크로 설명회가 진행됐다.

김남표 지사장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3020 정책에 따라 앞으로 추진되는 수상태양광사업을 통해 친환경에너지를 확보하고 그 수익금은 마을발전기금으로 환원시켜 지역사회에 공유하는 상생의 길로 적극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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