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문화원, 20일 '웅진백제왕 음악과 춤' 학술세미나
공주문화원, 20일 '웅진백제왕 음악과 춤' 학술세미나
  • [충남일보=길상훈 기자]
  • 승인 2018.11.1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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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원 1층 강당에서 오는 20일 오후 2시40분, 웅진백제왕 음악과 춤 학술세미나가 개최된다.

헤리티지큐레이션연구소(소장 이창근)와 공주문화원(원장 최창석)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학술세미나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공주시, (사)아악일무보존회가 후원한다.

 '웅진백제왕 추모제례의 음악과 춤'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날 학술발표는 변질, 훼손, 계승단절 위기의 전통문화 원형을 소재로 보존의 가치를 세워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한 미래가치에 대한 발굴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전통예술 복원 및 재현 사업의 하나로 학술연구 발제가 진행된다.

학술세미나는 (재)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이사인 윤용혁 공주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 남성호 한국예술종합학교 전임연구원이 백제시대의 제례양상 연구, ▲ 이숙희 진도국악고등학교 교장이 백제악의 성격과 웅진백제 제례악 재현 방향, ▲ 구중회 공주대 명예교수가 백제시대 악무 기록과 복원 방향, ▲ 이주영 (재)인천문화재단 본부장이 백제시대 추모제례 악무 콘텐츠화 방향 등 4건의 연구 발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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