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한정규 환경칼럼] 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
전자파 과도사용 따른 건강 위험
  • 한정규 문학평론가
  • 승인 2018.11.15 18: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간과 환경은 뗄래야 뗄 수 없는 밀접한 관계에 있다. 결국 인간은 환경을 떠나서 살 수 없다.

현시대 세계 인류의 최대 관심사는 보다 쾌적한 환경에 앞서 지구온난화에 의한 기후변화다. 뿐만 아니라 전자파에 의한 환경성질환도 심대한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

문제는 정신환경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전파를 이용한 통신으로 핸드폰이나 TV를 이용한 영상물 그것들은 정신건강을 헤치고 정신적인 환경을 크게 오염시키고 있다.
 
인간의 눈으로 볼 수도 없으며 무색, 무취, 빛도, 소리도 없이 대기 중에 자유자재로 떠도는 전자파 또는 전파, 그것이 정신건강을 헤치는 환경성질환의 일종으로 더 이상 방치할 순 없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런 것들이 중독성이 강하다는데 있다.

전자파나 전파는 정신질환의 중요한 오염원이다. 그래서 자연환경 못지않게 전파 또는 전자파에 의한 생활환경오염도 중요하다.

전파는 전자기파 중에서 적외선 이상의 파장을 갖는 것으로 무선통신에 쓰이며 장파 중파 단파 초단파 등이 있다. 전자파는 전자기기에서 발생되는 주기적으로 그 세기가 변하는 전자기 마당이 공간을 통해 전파해가는 현상으로 휴대폰 등에서 발생한다.

휴대폰을 장시간 사용하면 고막통증 어지럼증 이명 등 가벼운 증상뿐만 아니라 뇌종양이나 암이 발생한다.
휴대 전화에 의한 전자파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통화할 때 가급적 몸에서 멀리 떨어져 사용하되 짧은 시간으로 끝내야 한다.

특히 임산부나 어린아이는 전자제품을 사용할 때 가급적 가까이 가지 않는 것이 좋다.
전자파 차단 스티커를 부착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어폰이나 핸즈프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외출 시에는 휴대폰을 가슴 가까운 웃옷주머니 같은 곳 보다는 가방에 넣어 소지하는 것이 좋다.

가급적 몸에 닫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밤에 잠을 잘 때에는 휴대폰을 꺼 두거나 가급적 멀리 두는 것이 좋다.
수질 대기 소음 등 환경오염은 육체적환경성질환을 유발한다면 전자파 또는 전파오염은 정신적환경성질환과 신체적 질환까지 유발시킨다.

또 환경오염은 공급자와 수요자 그리고 정부가 방지할 수 있으나 전자파 또는 전파오염은 공급자와 정부만이 방지할 수 있으며 수요자로써는 한 계가 있다.

정부는 더 이상의 전파오염을 방관해서는 안 된다. 공급자를 통제 과도한 전자파 또는 전파공해를 막아야한다. 그래야만 모든 사람들이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보다 쾌적한 환경, 보다 건전한 전자파 또는 전파만이 인간을, 보다 행복하게 할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