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국어사랑 축제 '꿈민정음' 성료
충남교육청, 국어사랑 축제 '꿈민정음' 성료
도내 초·중·고 학생·교사 등 600여 명 참여
  • 최솔 기자
  • 승인 2018.11.1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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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충남 아산 배방고등학교에서 열린 제1회 꿈민정음 축제에서 김지철 교육감이 학생들과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충남교육청 제공]

[충남일보 최솔 기자] 충남도교육청이 나라말 사랑을 위해 개최한 제1회 충남국어 꿈민정음 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17일 아산 배방고등학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우리 말과 글, 국어 문화에 대한 학생의 사랑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초·중·고 학생과 교사 등 6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파주 북소리 합창단의 '노래하는 책 이야기'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국어 관련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또 소설가, 교육연극인, 기자 등 국어 관련 직업인과의 만남을 비롯해 교사 수업자료 공유, '글老(로) 잇다' 어르신 시화 작품 특별 전시 등의 프로그램도 열렸다.

가경신 교육정책국장은 "학생이 바른 말과 글을 창의적으로 써보는 다양한 활동에 직접 참여해 보면서 국어에 흥미를 느끼고 소중한 꿈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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