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강주희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21일까지 좋은 인재 기르기 협력단 재능기부사업의 일환으로 초·중학교에서 활동할 대학생 봉사자를 모집한다.
1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대학생 봉사자는 올해 겨울방학 기간에 희망하는 초·중학교에서 학습지도, 독서지도, 방과후학교 업무 지원 등을 한다.
봉사자들은 봉사활동 완료 후 희망자에 한해 봉사활동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대전·충청 지역 대학교 재학생이며, 희망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교육청에 제출하면 된다.
모집 안내와 관련된 세부사항은 대학교와 교육기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능기부 활성화를 통해 대학생에게는 지식과 재능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라나는 학생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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