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인권경영’ 선포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인권경영’ 선포
이지호 대표이사 “전 직원 평등… 사회적 책임 이행 최선”
  • 홍석원 기자
  • 승인 2018.11.1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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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고암미술문화재단은 이지호 대표이사는 '인권경영'을 채택하고 직원들과 함께 선언문에 서명했다.
대전 고암미술문화재단 이지호 대표이사는 지난 14일  '인권경영'을 채택하고 직원들과 함께 선언문에 서명했다.

[충남일보 홍석원 기자]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대표이사 이지호)은 지난 14일 재단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윤리·인권경영에 대한 추진 의지를 표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지호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전 임·직원을 대표해 윤리·인권 중심의 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발표하고 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기로 선언했다.

또한 이지호 대표이사는 “내부 임·직원간의 상호존중 뿐만 아니라 민원인 등 외부고객의 인권을 최우선으로 해야 비로소 행복하고 따뜻한 직장이 될 수 있다”며 “직장생활 전반에 있어 평등하고 공정한 관계를 유지해 신뢰와 존경받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나가자”고 강조했다.

윤리·인권경영 선포문에는 ‘투명·청렴한 업무수행’과 ‘인권에 대한 국제기준·규범 지지’, ‘인권침해 및 차별방지’,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과 균등한 기회 보장’ 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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