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연, 안전관리 최우수 인증 연구실 '장관상'
화학연, 안전관리 최우수 인증 연구실 '장관상'
울산 바이오화학연구센터 황성연 센터장 연구실 수상
  • 김성현 기자
  • 승인 2018.11.21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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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연 바이오화학연구센터 황성연 센터장
화학연 바이오화학연구센터 황성연 센터장

[충남일보 김성현 기자] 한국화학연구원은 바이오화학연구센터(울산) 황성연 센터장 연구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제12회 연구실 안전의 날' 행사에서 2018년 안전관리 최우수 인증 연구실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 연구실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연구실의 자율적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표준모델 발굴·확산을 위해,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에 장관 명의의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2013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6년째를 맞고 있다.

올해 총 114개 연구실이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이중 인증평가 점수가 최상위인 7개 연구실이 최우수 인증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화학연은 안전관리 우수 연구실 인증제도가 처음 시작된 2013년부터 참여해 매년 2곳씩 2017년도까지 총 10곳이 안전관리 우수 연구실 인증을 획득했다. 올해는 2곳이 인증을 획득했고, 그 중 1곳이 최우수 인증 연구실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연구실 책임자 황성연 센터장은 “실험실 안전관리는 연구 수행에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요소"라며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관리에 참여해준 동료 연구원 분들과 시설안전실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연구실 안전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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