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국회서 졸업작품전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국회서 졸업작품전
26일부터 3일간 의원회관 1층 제1로비서
  • 홍석원 기자
  • 승인 2018.11.2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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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홍석원 기자]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김영모)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1층 제1로비에서 졸업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손혜원 국회의원의 초청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전시회에는 2018학년도 졸업예정인 전통건축‧전통조경‧전통미술공예학과 학생들의 졸업작품과 졸업논문 등 26점을 전시한다.

전통 건축과 조경의 웅장함, 전통미술의 아름다운 멋과 미감을 창조적으로 계승해 세계에 알리기 위해 열정을 불태우는 젊은 인재들의 솜씨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충남 부여군 규암면에 위치한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민족자존 문화창달’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전통문화유산의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전통문화와 문화재 분야의 전문가 양성을 위해 2000년 문화재청이 설립한 4년제 국립대학이다.

손혜원 의원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전통 장인의 기술과 정신을 직접 전수받고 창조적으로 계승하기 위한 유일한 국가교육기관으로 설립되었다”고 말하고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국민에게 그동안 준비해온 작품으로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감상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전통문화 전승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알린다는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격려했다.

김연수의 '단령'초, 화조문단 뒷길이 145.5cm, 화장 120.5cm
김연수의 '단령'초, 화조문단 뒷길이 145.5cm, 화장 120.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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