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서산시가 2018년 자원순환분야 전국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서산시는 ‘순환자원정보센터 활성화 캠페인’에서 전국 1위인 최우수상을(4년 연속 환경부장관상)을 ‘재활용가능자원 회수선별 경진대회’에서는 우수상(3년 연속 환경부장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순환자원정보센터 활성화 캠페인’은 환경부 및 한국환경공단에서 주관해 폐기물 배출·처리(재활용) 업체대상으로 순환자원정보시스템 사용유도 및 홍보로 재활용 활성화에 기여한 지자체에 대하여 포상하는 평가로 자원순환사회에 기여했음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재활용가능자원 회수선별 경진대회’는 재활용가능자원 중 종이팩, 유리병, 페트병에 대해 회수체계 개선을 유도하고 분리배출을 활성화해 재활용률 증대에 기여한 지자체에 포상하는 평가로, 서산시는 전년대비 종이팩 100%, 페트병 92%, 유리병 10% 이상 회수율을 높여 충남도 주관 평가에서 도내 1위를 하여 전국대회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시민들의 동참과 협조를 통해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서산시가 자원순환분야의 으뜸이 되도록 시민들의 재활용가능자원 분리배출 등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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