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서울 KT 화재 거울 삼아야”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서울 KT 화재 거울 삼아야”
둔산 공동구 현장방문 안전대책 주문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8.11.29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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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이호영 기자]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광복)는 29일 둔산 공동구 현장방문을 진행하고 철저한 안전대책을 주문했다.

제240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따라 29일(목)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둔산공동구 등 2곳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둔산 공동구를 방문한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서울 서대문구 KT 화재를 계기로 우리지역 기간시설인 둔산 공동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우리지역 주요 통신망 등을 보관하는 보안시설인 만큼 서대문구 화재를 거울삼아 화재 등 각종 사고예방에 만전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플라즈맵 등 5개 입주업체의 기술시연 등 현황을 청취하고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창업지원 전문기관으로서 굳건히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사업발굴과 관련 기관들과의 연계와 협업이 중요하며, 특히 단순히 창업지원이라는 수동적인 행태에서 벗어나 창업 기업들에 대한 사후관리에도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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