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여 도전하라” 소자본 무점포 창업의 꿈 이루다
“청년이여 도전하라” 소자본 무점포 창업의 꿈 이루다
[충남일보가 만난 사람-16] 대전 청소대행업체 ‘클린END’ 김한용 대표
  • 김일환 기자
  • 승인 2018.12.0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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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각 분야 다양한 이슈의 인물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는 ‘충남일보가 만난 사람’ 시리즈를 시작합니다. 매일 한 명씩 우리 주변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대신 전해드리는 이 시리즈를 통해 사회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소통의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클린END’ 김한용 대표
‘클린END’ 김한용 대표./충남일보ⓒ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소자본 무점포 창업으로 시작해 이제는 대전을 대표하는 청소대행업체로 키워가고 있습니다. 제 이야기로 더 많은 청년에게 희망을 주고 싶습니다. 창업, 열정과 끈기 있다면 도전하십시오.” 

36살 적지 않은 나이에 버젓한 회사를 그만두고 소자본 무점포로 창업에 도전해 성공 가도를 달리며 예비창업자에 꿈을 실어주고 노하우를 전하는 청년사업가가 있다. 

“홈 크린은 물론 상가, 건물관리, 화재청소와 같은 특수청소 등 청소와 관련해 모든 걸 책임지고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대전 청소대행업체 ‘클린END’ 김한용 대표(40)의 사연이다. 

◆ “고난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열정과 끈기로 창업 도전 

“청소에 대한 인식 변화가 두드러지면서 청소대행업체에 눈길이 가더라고요. 자본은 없었지만, 이 사업이 블루 오션 아이템이 되리라 생각했습니다” 

김 대표는 상가, 사무실 청소처럼 공공장소나 일반 가정집은 이사할 때만 청소업체를 이용한다는 인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목적으로 청소업체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는 점을 주목, 이 사업에 무작정 뛰어들었다. 

외식업과 달리 매장이 필요 없어 임대료와 인테리어 비용 등을 절감할 수 있다고 생각해 소자본을 가지고도 창업에 도전할 수 있었다고… 

하지만 생각만큼은 쉽지 않았다. 현재 대전지역 청소대행업체는 추산 500여 개 정도로 사업을 시작한 2014년도는 그 수가 더 많았다고 한다. 

“그때도 지금도 적지 않은 업체가 있어요. 지금도 매년 생겨나고 사라지죠. 업계의 9할이 사라진다고 보면 됩니다. 하지만 끈기와 열정이 있다면 고난은 있을지언정 실패는 없죠” 

◆ 전문 기술과 장비, 사후 관리가 ‘경쟁력’ 

청소대행 업체는 대형업체부터 소상인까지 아주 다양화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선택 폭도 더욱 넓어졌다. 하지만 전문 청소업체를 알아보고 선택하기가 그리 쉽지는 않다. 그만큼 소비자의 신중한 선택이 중요해졌다. 

김 대표는 청소대행업체 선택 시 꼼꼼히 따져야 한다고 조언한다. 

“전문 청소업체는 전문적인 기술과 전문 청소 장비는 물론 체계적인 시스템의 삼박자를 모두 갖춰야 하며 결제를 완료하고 난 후라도 AS가 가능한지, 기간은 얼마 동안인지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은 전문 입주청소업체를 선택하는 중요포인트죠” 

이곳은 청소업체 가운데에서도 김 대표의 성실함에 더해 합리적인 비용과 뛰어난 서비스로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그 인기가 더해가고 있다.

◆ 무점포에서 충청권 지역 청소 전문서비스 회사로 

‘클린END(클리엔드)’는 청소에 관련된 제반 모든 서비스 사항에 대해 오랜 경험과 전문적인 기술을 지닌 대전과 세종, 충남 등 충청권 지역 청소 전문서비스 회사다. 

▲집 청소·케어 ▲가전제품 살균청소 ▲회사·상가청소 ▲보일러·수도배관 청소 ▲외풍차단·방충망 서비스를 기반으로 입주 청소, 이사 청소, 거주 청소, 빌라 청소는 물론 화재 청소와 같은 특수 청소와 건물관리까지 청소와 관련한 모든 부분을 케어하고 있다. 

“소자본 무점포로 시작해 어느새 인정받는 회사로 키워가고 있습니다. 상시 인원은 3~4명이지만 많게는 20여 명이 함께 움직이고 있습니다. 모두가 투철한 서비스 정신으로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클린END ‘집 청소·케어’ 서비스는 새로 신축된 아파트, 주택, 빌라, 오피스텔에 입주할 경우 제공하는 신축입주청소와 이사 나간 빈집을 청소하는 이사입주 청소, 현재 거주하고 있는 공간의 대청소를 하는 거주 생활 청소는 물론 피톤치드 시공(새집증후군), 줄눈 시공, 곰팡이 방지시공, 싱크대 연마 광택 코팅, 마루코팅 등으로 구분되며 일반청소부터 전문시공까지 모두 포함된다. 

평수, 작업여건, 시설, 환경에 따라 작업 시간이 다소 다를 수 있으나 보통 4시간~6시간 정도 소요되며 2명~4명이 한 팀으로 구성돼 작업한다. 

‘가전제품 살균청소’는 세탁기·에어컨·비데·주방 후드 분해청소, 냉장고 스팀살균청소, 침대·소파살균청소 등으로 구분되며 일반인이 하기 힘든 가전제품을 분리·분해에 속에 있는 때까지 말끔히 청소해 준다. 

세탁기 같은 가전제품은 사용 시 물때, 곰팡이, 세제 찌꺼기, 냄새가 발생하게 되며 내부에서 곰팡이, 대장균, 박테리아, 이질균, 진드기 등이 다량으로 서식하게 되며 알레르기, 천식, 아토피 등 다양한 피부질환을 일으킨다. 

클린END는 전문적인 기술로 이를 완전 3단 분리 분해해 세척살균을 통해 이러한 문제점을 청소와 함께 말끔히 해소해 준다. 

‘회사·상가청소’는 사무실·상가청소, 준공청소, 공장청소, 바닥청소·코팅, 카펫·의자 청소, 대리석 광택 등으로 오피스크리닝과 특수크리닝 서비스를 해준다. 규모에 따라 다르지만 많게는 20여 명이 한 팀을 이룬다. 

오피스크리닝은 사무실, 병원, 호텔, 관공서, 기업체, 식당 등 사람들 출입이 많은 사무실 매장의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서비스로 카펫, 소파, 의자, 파티션, 에어컨 청소, 바닥청소 등으로 구분된다. 

바닥 왁스 청소는 매우 중요하다. 바닥의 상태에 따라 회사의 이미지도 결정되므로 얼마나 유지관리를 하는가에 따라서 매출, 직원 관리, 손님의 신뢰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세심하고 철저하게 작업을 하고 있다. 

특수크리닝은 공장청소, 준공청소, 건물 외벽청소, 계단청소, 화재청소 등으로 구분된다. 

공장청소를 비롯해 준공검사를 받기 전 최종마무리 작업과정에 실시하는 준공청소, 건물 외벽의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외벽청소와 건물의 위생상태를 알려주는 계단청소, 화재로 인해 손상된 공간을 복구시키는 화재청소 등은 기업 이미지 및 임직원 사기진작을 상승시키고 기업의 이윤을 극대화하는 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밖에 ▲보일러 배관 청소 ▲수도배관 살균청소 ▲언 수도 녹임(해빙) 등 ‘보일러·수도배관 청소’와 ▲외풍차단 시공 ▲친환경 방충망 시공 등 ‘외풍차단·방충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예비창업자에 꿈 주고파” 

김 대표는 전문 입주청소업체를 희망하는 이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기술 교육과 창업도 지원해 주고 있다. 

전 기종의 세탁기, 에어컨 등 가전제품과 보일러/수도배관, 외풍차단, 줄눈 시공/곰팡이 방지시공 등에 관한 원리이해 및 유의사항 소개와 분해결합, 청소에 관한 이론 교육, 그리고 유의사항 및 노하우 전수, 고객님 응대 요령, 온라인/오프라인 마케팅교육 등 현장 실습에서부터 창업에 이르기까지 아낌없이 지원해 준다. 

최근 환경에 관한 관심이 증대되면서 현재 청소업은 블루오션이면서 유망한 창업 아이템이다. 투철한 서비스 정신과 전문성을 갖추고 고객에 최선을 다한다면 창업을 준비하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란 게 대표의 조언이다. 

‘클린END’ 김한용 대표는 “오랫동안 축적된 청소노하우와 첨단 전문 장비, 전문 청소팀을 완벽히 갖추고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홈 크린에 모든 걸 책임지고 항상 고객의 입장에 서서 서비스해 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완벽한 청소와 시공을 추구하는 ‘클리엔드(클린END)’가 되겠다”며 “예비창업자에게도 전문 교육과 노하우 전수 등 보템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