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조영학) 산하 유구읍남녀의용소방대가 농촌을 대상으로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보호하기 위해 ‘1사1촌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행사를 가졌다.
이번 협약은 이 지역에 있는 웅진식품의 지원아래 면민들에게 분말소화기(3.3kg) 60개, 단독경보형 감지기 40개 등이 보급됐다.
홍훈기·신양순 지역 남녀의소대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을 기증해 준 웅진식품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올 겨울철 화재예방에 더욱 앞장서 안전한 공주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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