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주)삼이씨앤지 정효선 대표, '여성경제인의 날' 조달청장 수상
공주 (주)삼이씨앤지 정효선 대표, '여성경제인의 날' 조달청장 수상
벽돌 전문분야 여성 CEO, 25년 '외길 인생'
  • [충남일보=길상훈 기자]
  • 승인 2018.12.0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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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경제인에 공동이익 증진과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혁신성장의 희망을 불어주며 여성의 기업활동촉진에 업무를 효율적으로 담당해온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지난 1999년 7월 첫 설립 이후 올해 22년을 맞았다.

이 과정을 통해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전국 대상 여성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제22회 여성경제인의 날'에 중소벤처기업부와 여성경제인협회가 공동으로 '대한민국 혁신성장의 희망'이란 행사와 더불어 포상식이 전해졌다.

이날 전국 각처에서 모인 1000여명의 여성기업인들은 4차 산업혁명의 슬로건 아래 최첨단 기술 및 본인들의 업(業)과 연계한 각종 혁신이 경제활동에 즈음, 대한민국 성장동력을 심어준 결과에 의해 각 포상이 전달됐다.

특히, 올해 유공자 포상은 여성기업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여성기업 140만 시대를 열어가는 의미가 컷다. 수상자들에게는 경제의 한 축이 활동으로 보인 결과로 해외수출 및 고용창출, 선진적 조직문화,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공헌 등에 의한 기여도가 높은 성과를 얻어낸 결과로 수상의 열기가 더욱 뜨거웠다.

이런 과정에 대한 기업 성장의 모태를 거쳐 자신과의 도전에 젊은 시절을 영업 세일즈맨으로 출발해 25년의 '외길 인생' 주인공으로 우뚝 선 공주시 사곡면 (주)삼이씨앤지 벽돌 전문분야 여성 CEO 정효선 대표가 조달청장상을 수여하는 등 영광의 인물로 탄생했다.

정 대표는 삼이에 이어 지난해 세종시에도 충남 최대의 시설을 고루 갖춘 삼일리드텍 벽돌 공장을 설립했다. 충남 여성기업인으로서는 최고의 하이로닉이다.

정 대표는 그 동안 크고작은 다수의 상을 수상한 인물이다. 특히 올해는 대통령 수상을 거머쥐는 등 많은 여성경제인들에게 자신감을 통해 창업의 뜨거운 열정을 불어줬다.

이 결과들이 올해 정효선 대표의 두 회사 제품이 대한민국 전역에 고루 소개되면서 주관측인 여성경제인협회로부터 우수제품으로 소개돼 조달청장상을 수여하는 등 자신과의 성공신화를 불러 많은 여성 창업자들에게 밑거름이 됐다.

정 대표는 평소 입버릇 처럼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자신의 명언이기도 한다. 그는 두 회사의 출연작이 "품질경영 및 고객만족이 우선으로 신뢰를 구축하는 우량기업, 안전제일의 기업 상출" 등에 대한 내실화를 직원들과 항상 파트너 역활을 뿜어낸다.

이 결과가 곧 사업성으로 연계하다 보니 여성기업제품의 성장 디딤돌 확보에도 모범이 되어왔다. 또한 기업제품의 판로 확대도 그 촉진에 따라 사회적 우수로 평균화 한 공로가 커 회사 발전에 기여해옴으로서 빛의 속도를 낸다.

특히 행사에는 전국에서 참여한 여성기업인들이 대거 몰려 이번 성공 사례들이 이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 국민경제 발전 및 일자리 창출에 모범이 돼 여성경제인들의 공로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정효선 대표는 "오랜 시간 지역에 공헌하는 기업으로 남고 싶습니다"라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꾸준히 지역에 자리 잡고 사업을 이어가는 것이 자신에 목표"라고 말한다. 특히 정 대표는 사회 공헌사업도 빼놓지 않는다. 공주시와 세종시 등 어려운 이웃과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과 이웃돕기 운동에 적극 나서 잔잔한 감동을 심어준 주인공이다.

한편, (주)삼이씨엔지는 정효선 대표의 뒤를 이어 회사 총괄 업무를 관장하고 있는 임유림씨의 회사 경영 마일드가 최근 전국 단위 왕성한 활동 무대로 이어지면서 그 성과 또한 회사 발전에 동력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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