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계룡시민의소리’, 애향장학금 기탁
시민단체 ‘계룡시민의소리’, 애향장학금 기탁
  • 윤재옥 기자
  • 승인 2018.12.0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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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윤재옥 기자] (재)계룡시애향장학회(이사장 최홍묵)가 지난 3일, 시민단체 “계룡시민의소리”로부터 장학금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에서 활동 중인 오병효 오성기획 대표 100만원, 충청메시지 50만원, 조광국씨 30만원, 김용권씨 10만원, 오귀영씨 5만원, 유기선씨 5만원 등 ‘계룡시민의소리’ 회원들이 참여하여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오병효 대표는 “우리 삶의 중요한 부분을 이루고 있는 지역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

장학회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시는 관심이 학생들에게 큰 힘과 응원이 되고 있다. 지역의 뜻을 모아 보다 많은 학생들이 빛나는 내일을 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날 전달된 200만원의 기부금은 꿈과 미래를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계룡시 학생들을 장학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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