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청해진 대학 사업' 우수성 입증… 해외 취업 충남 1위 달성
선문대, ‘청해진 대학 사업' 우수성 입증… 해외 취업 충남 1위 달성
‘글로벌 모바일 소프트웨어∙앱 전문가 과정' 수료 20명 전원 일본 현지기업 취업
  •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 승인 2018.12.0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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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2018년도 청해진 대학 사업 참여 학생 20명이 일본 도쿄에서 실시된 연수 중 단체 사진 촬영 모습.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글로벌 모바일 소프트웨어∙앱 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20명 전원이 일본 현지 기업에 취업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선문대 ‘청해진(청년 해외 진출) 대학’ 사업은 청년들의 해외 유망∙전문 직종 진출 지원을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운영기관을 선정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선문대는 이를 통해 2016년부터 ‘글로벌 모바일 소프트웨어∙앱 전문가 과정’을 개설해 일본의 IT기업 취업을 목표로 20명 단위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3기 연수생들은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실시된 연수를 통해 NOC(Nippon Outsourcing Consulting) 그룹을 비롯해 IPS(Impeccable Prospective Software) 그룹, 아시아정보통신 등 일본 내 중견 IT기업에 전원 취업을 확정했다. 일부 학생은 3~4개 기업에 동시 합격해 원하는 기업을 골라갈 수 있다.

선문대는 철저한 일본 현지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일본어, IT 직무 교육, 취업 교육 등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우수한 IT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이들은 교육 시간 외에도 선문대에 재학 중인 300여 명의 일본 유학생과의 멘토-멘티 프로그램(J-School)으로 기숙사 생활을 통해 언어 역량을 강화한다.

작년에는 황선조 총장이 일본을 방문해 취업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동문 기업인 및 유학생을 초청해 일본 동문회를 결성했다. 학교 차원에서 일본 현지의 선문대 동문회 네트워크 유지를 위해 꾸준한 지원을 하고 있다.

선문대 여영현 취업∙학생처장은 “3년 연속 청해진 대학 사업에 선정된 것은 선문대 해외 취업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일본 취업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나라의 기업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발표된 공시 자료에 따르면 선문대는 해외취업자수 전국 10위, 충남 1위를 달성했다. 선문대는 청해진 대학 사업 외에도 43개국 48명의 글로벌 부총장을 통한 싱가포르 해외 취업 연수, 필리핀 브릿지 연수, 해외취업반 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이 일본 외에도 다양한 국가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