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올해의 시정 10대 뉴스 선정
보령시, 올해의 시정 10대 뉴스 선정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및 세계축제도시 선정 등
  • 임영한 기자
  • 승인 2018.12.07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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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구상도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구상도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정부로부터 국제행사로 승인된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세계축제협회로부터 세계축제도시로 선정 된 것이 올 한해 보령시정 최대 뉴스로 꼽혔다.

보령시는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주요시책 및 각종 사업을 총 망라한 시정 성과를 지난 한달 간의 설문조사를 거쳐 시정 10대뉴스를 선정했다.

올해는 지난해 1247명 보다 15%가 증가한 1438명이 설문조사에 응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고, 1위로 선정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및 세계축제도시 선정은 응답자 중 무려 82.7%1189명이 선택했다.

2위는 국도77호 개통에 발맞춰 휴양콘도, 워터파크, 마리나 등 서해안 최대 규모의 복합해양관광리조트가 들어설 원산도 투자선도지구 선정, 3위는 겨울철 매년 20여만 명이 찾는 천북 굴단지의 무허가 불법 영업을 개선한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현대화 사업 준공이 선정됐다.

4위는 보령에서 시작돼 부여, 청양, 공주, 세종시 조치원역까지 89.2km 구간으로 추진될 충청문화산업철도(보령선)의 사전타당성 용역비가 내년도 정부예산안으로 반영된 것이고, 5위는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로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살릴 7번째 닥터헬기장 조성, 6위는 백제권과 서해안권을 연결하고 국토의 균형 발전 및 부여, 논산, 대전 간 교통 접근성이 향상될 국도40(보령~부여) 우회도로 착공이 선정됐다.

7위는 보령항 개항 지정 및 세관 보령비즈니스센터 유치로 무역선의 입출항 절차 간소화와 수수료 부담이 감소됐고, 8위는 정부 역점사업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2년 연속 선정이 선정되며 원도심 활력 회복의 기대감이 무르익고 있다.

9위는 인생 100세 시대, 체계적인 평생교육과 학습으로 시민들이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추진해온 평생학습도시 선정으로 각종 평생교육 정책이 탄력을 받게 됐고, 고 전면 무상급식과 학습 교구재 지원, 고 신입생교복 지원으로 가정의 경제수준과 상관없이 누구나 공평한 교육기회를 받을 교육 3정책이 학부모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으며 10위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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