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인터넷 에코어워드 지방행정 분야 ‘대상’
천안시, 인터넷 에코어워드 지방행정 분야 ‘대상’
SNS 통해 천안시 고유 소통브랜드 구축
  • 김형태 기자
  • 승인 2018.12.0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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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에코어워드 지방행정 분야 대상 수상.
인터넷 에코어워드 지방행정 분야 대상 수상. 왼쪽부터 한권석 홍보관, 이덕희 미디어팀장.

[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천안시는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와 웹어워드코리아가 공동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인터넷에코어워드 2018 시상식에서 ‘지방행정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인터넷에코어워드는 2004년 건강하고 풍요로운 인터넷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단체)를 선정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올해로 15회째를 맞고 있다.

인터넷에코어워드 평가는 비즈니스, 서비스, 기술, 사회공헌 등 4개 평가영역을 250여명의 전문평가위원이 항목별 1차 본선평가를 진행하고, 본선평가에서 순위점수 1~3위 후보에 대해 50여명의 인터넷에코 최고평가위원단 절대평가 합산으로 추가 평가를 실시한다. 

천안시는 ‘사통팔달, 천안만의 소통브랜드’로 독창성과 차별성을 인정받았으며 SNS 채널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의 신뢰도와 사회문화적 기여도 및 공헌도를 인정받았다.

한권석 홍보담당관은 “SNS 채널운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시만의 소통브랜드를 구축하는 것이고, 그런 의미에서 이번 수상은 의미가 있다”며 “내년에 소통콘서트 등 천안의 소통브랜드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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