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건축행정건실화 추진평가 ‘郡 유일’ 우수기관 선정
홍성군, 건축행정건실화 추진평가 ‘郡 유일’ 우수기관 선정
위반건축물 방지 제도개선, 특수시책 추진 등 우수성 인정
  • 백승균 기자
  • 승인 2018.12.0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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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백승균 기자] 홍성군이 충청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도 충청남도 건축행정건실화 추진평가 결과 군 단위 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건축행정 민원만족도 제고, △안전한 건축공간조성, △건축문화 저변확대 추진, △건축행정 업무능력 배양 등 4개 항목 15개 지표에 대한 종합평가로 실시되었다.

 그 중 홍성군은 가설건축물 스티커 표시제도, 건축허가 시 ‘다락’에 대한 업무처리기준 운영과 제도개선 건의 등을 통해 ‘위반건축물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발굴’ 분야에서 성공적인 추진을 인정받았다.

 또한 찾아가는 건축 민원 상담실 운영과 소규모건축물 현장관리인 인력풀 제도 운영, 건축행정안내책자 제작 및 무료 배포 등으로 ‘지역건축문화 발전을 위한 특수시책 추진’ 분야에서 탁월함을 인정받고, 건축공무원 지식동아리 운영으로 ‘건축행정 업무능력 배양’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군의 특성상 시 단위 자치단체에 비해 조직·인력 등 여러 가지 여건이 부족한 실정이지만 지역주민들이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건축직 공무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열정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앞서가는 선진 건축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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