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박해용 기자] 대전충남지방병무청(청장 정복양)은 7일 청 내 대회의실에서 대전지역 복무기관에 10인 이상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중 대표자로 선임된 33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날 사회복무요원 대표자 간담회는 대표자와 병무청간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상호 신뢰를 형성하고 복무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복무관리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전충남지방병무청 복무지도관이 '사회복무요원 대표자의 임무와 역할' 을 주제로 강의를 했으며 강의가 끝난 후에는 대표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사회복무요원들이 복무현장에서 느끼는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사회복무요원들의 고충 및 애로사항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은 사회복무요원 대표자들" 이라며 "이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소속 복무기관의 사회복무요원들을 위해 자신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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