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압류부동산 공매처분 경진대회 4년 연속 수상
천안시, 압류부동산 공매처분 경진대회 4년 연속 수상
체납액 충당, 체납자 납세의식 고취 등 최우수상 선정
  • 김형태 기자
  • 승인 2018.12.10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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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 전경.
천안시청 전경.

[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천안시가 충청남도와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에서 주관한 압류재산 공매처분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고액·고질 체납자 재산을 압류·강제 공매함으로써 체납액에 충당함과 동시에 올바른 납세의식을 고취하고자 시행됐다.

시는 경진대회 평가기간인 지난 1월부터 10월 31일까지 체납자 부동산 총 183건에 대해 실익 분석을 반영한 결과로 이 중 37건 총 74억1000만원에 달하는 체납 재산을 공매처분하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병옥 세정과장은 “효율적인 지방세수 증대와 안정적인 세수확보를 위해 공매처분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고액 ․ 상습체납자에 대한 경각심과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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