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호영 기자] 바른미래당은 10일 최고위원회를 열고 그동안 공석으로 되어있던 전국 36개 지역위원회 위원장을 승인·의결했다.
이에 따라 대전에서는 중구 남충희, 서구갑 김세환, 서구을 윤석대 등 3명이 지역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앞서 바른미래당은 지난달 21일 동구 한현택, 유성갑 심소명, 유성을 신용현 지역위원장을 임명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바른미래당 대전시당(위원장 신용현)은 대덕구를 제외한 6개 지역위원장을 확정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조직 재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대덕구지역위원장은 31일까지 공모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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