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에너지신산업 육성 '광역협력권사업' 시행
대전시, 에너지신산업 육성 '광역협력권사업' 시행
8개 과제, 19개사 지원… 매출증대 1970억, 고용창출 157명 기대
  • 이훈학 기자
  • 승인 2018.12.1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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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이훈학 기자] 대전시가 에너지신산업 육성을 위한 ‘2018년 광역협력권산업 육성사업’을 시행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전소재 기업과 타시도 기업 간 자율협력을 통해 에너지 생산·효율화 기술개발과 성능 실증화를 바탕으로 대전의 에너지산업 시장 확대를 촉진함으로써 에너지 기업의 성장과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된다.

앞으로 3년간 수행되는 이번 사업에는 총 사업비 83억 5000만 원을 투입해 한국전력정보㈜ 등 주관기관 8개사와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수자원공사,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11개 참여기관이 연계해 8개 사업을 시행한다.

박장규 에너지산업과장은 “이번 에너지신산업분야 육성을 위한  R&D 과제 수행으로 지역 에너지산업 연관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기업역량 제고를 통한 매출증대 1970억 원과 157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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