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2020 정부예산 확보 추진전략 보고회
계룡시, 2020 정부예산 확보 추진전략 보고회
신규사업 6건, 계속사업 22건 총 356억 확보 총력
  • 윤재옥 기자
  • 승인 2018.12.1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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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윤재옥 기자] 계룡시는 11일 안일선 부시장의 주재로 ‘2020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실․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발굴한 신규사업 및 주요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도‧비 확보 대책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이는 정부예산 확보 순기를 작년보다 3개월 정도 앞당긴 것으로 2020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개최 등 재정수요 확대에 따라 한정된 재원으로 사업 추진이 어려운 만큼 계룡시의 정부예산 확보 의지가 그 어느 때보다도 확고하며, 타 시군에 비해 재정규모가 작은 계룡시로써는 정부예산의 확보가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2020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은 총 28건에 356억원으로 신규사업 6건 136억원, 계속사업 22건 220억원이며, 주요 신규사업은 청소년수련관 건립, 송수관로 복선화사업 등이 있으며, 계속사업으로는 ▲국민체육센터 건립, ▲생활자원회수센터 건립, ▲계룡 신도안~대전 세동간 광역도로 개설사업, ▲농소지구 도로개설사업, ▲입암~농소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엑스포 관련 진입도로 정비사업, ▲계룡제일문 건립사업,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전략적인 대응 방안으로 재원을 확충하고 시민 행복증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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