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등 8개 지자체 '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 합심
충남 등 8개 지자체 '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 합심
업무협약 체결, 2020년 등재 목표 추진
  • 최솔 기자
  • 승인 2018.12.1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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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최솔 기자] 한국의 갯벌을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충남 등 8개 지방자치단체가 힘을 모았다.

(재)서남해안 갯벌 세계유산 등재추진단은 11일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충남도서관에서 8개 지자체와 한국 갯벌 세계유산 등재와 보호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지자체는 충남도와 서천군, 전남도와 순천시, 보성군, 신안군, 전북도와 고창군으로, 2020년 각 지역 갯벌의 세계유산 등재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8개 지자체는 갯벌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행·재정 지원에 힘쓰고, 등재 후에는 행정협의회를 꾸려 보호·관리에 필요한 행정사항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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